‘안녕하세요’ 자뻑남, 입만 열면 폭탄발언… ‘진짜 폭탄 맞아볼래?’

입력 2013-04-30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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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뻑남’

‘안녕하세요 자뻑남’

‘안녕하세요’ 자뻑남, 입만 열면 폭탄발언… ‘진짜 폭탄 맞아볼래?’

‘안녕하세요’에 성형수술 후 자아도취에 빠진 ‘자뻑남’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성형수술 후 자아도취에 빠져 외모만 따지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의 주인공이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자신을 ‘청주의 F4’라고 밝힌 고민 주인공은 자신이 비스트 이기광을 닮았다며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F4 중 가장 별로라고 평가받던 친구가 성형수술을 하더니 고민 주인공보다 더욱 심한 자아도취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아도취 남의 얼굴을 공개됐고, 그는 자신이 “배우 이장우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같이 출연한 자아도취 남의 친구는 “성형 전에 ‘개미핥기’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뒤이어 자아도취 남의 성형전 얼굴도 같이 공개됐고, 현장은 일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고민 주인공은 “자아도취 친구가 지나가는 여자들만 봐도 ‘지금 저랑 눈 마주치셨죠?’라고 말하는가 하면, 카페에서는 ‘저쪽 여자들이 나만 바라봐. 잘생긴 것도 피곤하다’며 자리를 몇 번씩 옮긴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안녕하세요 자뻑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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