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는 5월 1일 컴백 예고와 함께 ‘오! 나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차별화된 프로모션 계획을 밝혔다. 2일에는 신곡 프로젝트 2탄으로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나인뮤지스 멤버 9명이 클럽에서 신곡 ‘와일드(WILD)’를 나타내는 더블유(W)자 구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블랙 란제리 룩에 강렬한 레드색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당당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5월9일 새 앨범 ‘와일드(WILD)’ 출시를 앞두고 8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지난 ‘돌스(Dolls)’ 활동 때 최초로 군부대 쇼케이스와 미니 콘서트를 하며 군통령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굳힌 데 힘입어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클럽 엘루이 서울은 한국 최고의 클럽으로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와일드(WILD)’ 쇼케이스를 위해 음향, 영상, 조명 등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신곡 ‘와일드(WILD)’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오! 나인 프로젝트’의 6탄으로 5월 6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 스타제국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