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성큼성큼 들어가더니…‘황당·웃음’

입력 2013-06-10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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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사진출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사진출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실제상황에 ‘멘탈붕괴’…시청자는 포복절도!

김성주의 텐트에 젖소가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주의 한 분교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폐교 후 분교는 캠핑장으로 변해 손님을 맞았다. 운동장에는 닭과 젖소들이 우리 없이 뛰놀았다.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각자 준비한 텐트를 치고,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을 통해 얻은 음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다들 저녁 식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사이 젖소 한 마리가 김성주네의 텐트에 들어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젖소는 텐트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특히 김성주의 텐트는 지난겨울 캠핑에서 당한 설욕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 준비한 텐트. 황당한 김성주 민국 부자는 텐트로 달려가 소를 쫓아내기 위해 애썼다. 가까스로 젖소를 몰아낸 김성주는 훼손된 텐트를 보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사건에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민국이 형은 소 때문에 망했어”라며 부채질을 했다. 성동일은 “넌 되는 일이 없냐”라고 했고, 이종혁은 “올해 운이 좋으시겠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보다가 웃겨서 뒤로 넘어갔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실제상황이라니 진짜 웃기다”, “김성주 텐트 젖소 난입, 정말 불운의 연속이다”, “김성주는 소에게도 당하네요”, “하필 김성주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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