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한 송인화의 과거 사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에는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개그우먼 송인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인화는 마지막 코너였던 '개콘스타 KBS'에 28기 동기 개그맨들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끼를 방출했다. 그가 방송에 출연한 후 누리꾼들은 "어디선가 본 것 같다", "미녀 개그우먼 탄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해 KBS 2TV '반올림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녀 배우가 갑자기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에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송인화의 과거 사진도 화제다. 드라마 속 교복 자태가 화제가 되는 가 하면 방송 속 비키니 몸매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인화의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인화 몸매 장난 아니다", "송인화 예쁘다", "송인화 대단하다", "멋진 개그우먼의 탄생 기다리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송인화는 이외에도 케이블채널 OCN '리틀맘 스캔들', MBC 시트콤 '코끼리',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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