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아시아 4개국 아이튠즈 1위

입력 2013-06-19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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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이튠즈를 통해 데뷔 싱글 ‘전화해 집에’를 발표한 소년공화국이 발매 당일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는 2위, 대만에서는 3위에 오르며 해외 여러 나라에서 강력한 케이팝 신인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케이팝 음원판매와 달리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이례적인 판매로 주목받은 소년공화국의 데뷔 싱글은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등의 남미 및 호주 등 총 45개국에서 19일 발매됐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5일 발매될 예정이어서 소년공화국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소년공화국은 데뷔전부터 태국의 유명 연예음악 프로그램 및 패션잡지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노출되면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팬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가지는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발매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소년공화국은 현재 데뷔곡 ‘전화해 집에’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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