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식 비용, ‘드레스 가격만 무려…’

이민정 결혼식 비용, ‘드레스 가격만 무려…’

배우 이민정의 결혼식 비용이 국내 연예인 결혼 중 가장 성대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 커플의 결혼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특히 내달 결혼을 앞둔 이민정-이병헌 커플의 결혼식 비용에 대해 추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웨딩플래너는 “두 사람의 결혼이 치러지는 호텔은 보통 한 사람당 식비만 10만원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하객 수만 1,200명 정도 예상했을 때 결혼식장을 빌리는 가격만 1,500만~2,200만 원 정도다. 총비용은 1억 2,000만 원 정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이민정 씨가 5,000만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을까 한다”고 추측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이민정 결혼식 비용…억소리 나네”, “이민정 결혼식 비용… 성대하네”, “이민정 결혼식 비용…드레스가 궁금해”, “이민정 결혼식 비용… 금액이 중요한가? 행복한게 중요하지”, “이민정 결혼식 비용…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이병헌 커플은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이민정 결혼식 비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