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닷컴’ 등장, 3가지 의혹제기…‘진실을 요구합니다’

입력 2013-07-10 0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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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닷컴’. 사진출처 | 장윤정닷컴

‘장윤정닷컴’. 사진출처 | 장윤정닷컴

장윤정 진흙탕 싸움…장윤정닷컴 등장

트로트가수 장윤정을 둘러싸고 가족, 친척 등이 잇따라 폭로전을 펼치면서 ‘장윤정닷컴’ 온라인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장윤정과 동생 장경영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이 사이트는 ‘재산탕진에 대한 진실공방’, ‘부모님 별거 이유’, ‘장윤정은 외가와 무슨 일이 있었는가’ 등 3가지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또 장윤정과 가족 간에 불거진 그간의 폭로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시햇다.

이 ‘장윤정닷컴’은 지난 5월 개설됐다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이트를 만든 개설자는 ‘해당 사이트는 영리 목적으로 광고를 받지 않는 비영리 사이트’라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닷컴, 너무 지나친 관심이다”, “장윤정닷컴, 남의 가정사에 그만 관여했으면 좋겠다”, “장윤정닷컴, 모두를 괴롭히는 사이트가 아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에서는 장윤정의 이모가 출연, 온라인상에 떠도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에 대한 폭로글에 대해 “100% 사실”이라고 밝혔다.

육 씨는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 소송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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