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MBC 아나운서. 사진제공 | MBC
‘아나운서 저널’은 매월 아나운서 연합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로 아나운서들이 직접 글도 쓰고 인터뷰도 하고 사진도 담는 등 모든 콘텐츠를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내는 잡지다. 특히 이번 8월호부터는 표지에 아나운서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화보가 실리고 속지에 추가사진과 함께 모델이 된 아나운서가 직접 담고 싶은 메시지를 함께 실을 예정이다.
첫 표지 모델이 된 MBC 최현정 아나운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의상과 분위기로 프로 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아나운서 저널’을 돋보이게 했다. 표지 작업을 함께 한 추상연 작가는 “최 아나운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의 단아하고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사진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아나운서 저널’은 사회소외계층에 늘 관심을 갖고, 아나운서들이 따뜻한 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을 예정이다. 이런 취지로 기존 지면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아나운서 저널’은 오는 7월 30일(화)부터 웹진으로도 서비스되어 일반 독자들과 더욱 폭넓게 만날 예정이다.
아나운서 연합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연합회 웹진’은 기존의 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며, 단순히 아나운서 소식지를 뛰어 넘어 아나운서가 우리 사회에서 지향해야 할 역할들에 대해 많이 다룰 것”이라며 웹진 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새로운 모습과 ‘아나운서 저널’만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웹진의 주소는 http://www.announcer.or.kr/ 이며 오는 7월 30일(화)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