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입대… 팬들 아침부터 응원글 봇물 “잘 다녀오세요”

입력 2013-08-27 0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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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입대’

송중기 입대… 팬들 아침부터 응원글 봇물 “잘 다녀오세요”

배우 송중기의 입대에 앞서 팬카페에는 팬들의 응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송중기는 27일 오후 1시께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가족과 머리카락을 자른 뒤, 12시 30분쯤 팬들과 취재진에게 입대 소감과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이날 오전부터 팬카페를 통해 송중기의 입대에 대한 다양한 반응의 글을 쏟아냈다. 이들은 “잘 다녀오세요 , 몸 건강히 멋진남자 멋진배우로 돌아오세요”, “오빠 잘 다녀오세요. 기다릴께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 1일 소속사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일일이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년 동안의 군복무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입대 소감을 먼저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 입대’


17일에는 공식 팬클럽 ‘키엘’과의 세 번째 팬미팅을 비공개로 진행,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뒤 신병교육대대로 옮겨 8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자대배치를 받고 본격적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사진|‘송중기 입대’ 스포츠동아DB·화면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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