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11월 목회자와 결혼발표, 강두 근황은?

입력 2013-09-06 09: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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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11월 결혼

‘더 자두’의 보컬 자두가 올 11월 결혼한다.

자두 소속사 측은 “자두가 같은 교회의 목회자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오는 11월 이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출신의 엘리트 종교인으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측은 “자두의 컴백 시기는 미확정이다. 결혼으로 시기가 미뤄질 수는 있지만 활동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강두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연기 공부를 하며 영화촬영을 준비중이다”라며 “자두와 못 본지 4년 정도됐다”고 말해 자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자두는 2001년 더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앨범 ‘레스토레이션’(Restoration)을 발매한 자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출처│자두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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