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5명 범죄자 아버지, 섬뜩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3-09-16 10:35: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화이’ 5명 범죄자 아버지, 섬뜩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가 5명 범죄자 아버지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기술과 장기를 지닌 5명의 아버지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냉혹한 카리스마 ‘석태’(김윤석)를 비롯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이고 치밀한 설계자 ‘진성’(장현성), 보는 이들을 서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냉혈한 ‘동범’(김성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총기전문 ‘범수’(박해준)까지 모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가 빚어낼 파격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이야기,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월 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