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와 배우 클라라. 사진출처 | tvN
지나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나와 클라라는 서유리, 정명옥과 함께 커피숍을 찾아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를 패러디’한 ‘브라 앤 더 시티’ 코너를 통해 ‘가슴’에 대해 논했다.
이들은 쇼핑을 마친 후 아이스크림 가에에 들렀다. 지나와 클라라, 서유리는 오랜만의 쇼핑이 피곤하다며 무거운 가슴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오직 가슴이 작은 정명옥만 똑바로 앉아 있자 ‘글래머’세 사람은 정명옥을 부럽다는 듯이 바라봤고 “좋겠다”, “너무 커도 불편하다”며 자신들의 몸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놨다.
이어 지나와 클라라, 서유리는 모두 가슴에 아이스크림을 흘렸지만, 정명옥이 흘린 아이스크림만 옷에 묻지 않고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세 사람은 또 정명옥에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느냐”고 부러움 섞인 발언으로 난감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