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심이영이 화제다.
심이영은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이 친구들'에 전현무의 친구로 깜짝 출연했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심이영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이영 파격 연기’라는 제목으로 영화 스틸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2000년 개봉한 영화 ‘봉자’의 스틸컷으로 서갑숙과 심이영이 알몸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화는 여성간의 동성애가 다뤄져 논란이 되기도 했던 작품.
누리꾼들은 “심이영의 이런 모습 처음이다”, “맨발의 친구에서 정말 예뻤다”, “노출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연기의 폭이 넓다”, “전현무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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