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섹시” 서인국 반한 윤세인, 가슴앞트임·초미니 각선미

입력 2013-10-29 16:11: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윤세인. 동아닷컴DB

‘서인국이 뽑은 여배우 윤세인…완벽한 몸매’

서인국이 배우 윤세인을 가장 아름다운 상대 여배우라고 말했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서인국은 함께 작업했던 상대 여배우 중 가장 예쁜 배우로 윤세인을 꼽았다.

서인국과 윤세인은 지난해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함께 부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할 때 대화를 나눴는데 애교도 많다”며 “키도 크고 약간 모델 체형이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분”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윤세인과의 키스신 비화를 고백했다. 그는 “누워 있다 윤세인 씨가 이불을 덮어줄 때 잡아당겨 키스를 하는 장면인데 일어날 때 마다 자꾸 다리가 떴다”라며 “결국 윤세인 씨가 다리를 잡아줘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을 전공,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정지영 아나운서 닮은꼴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특히 윤세인의 아버지는 제19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부겸 전 국회의원으로, 19대 총선 때 윤세인은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에 직접 뛰어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