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찬양녀 “38인치 풍만 힙에 개미허리…비욘세 닮은꼴”

‘화성인 흑인찬양녀’

지난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흑인의 얼굴, 피부색, 몸매까지 흑인을 열렬히 찬양하는 흑인찬양녀가 등장했다.

비욘세 엉덩이를 지닌 흑인찬양녀의 하체 사이즈는 38인치. 실제 비욘세의 엉덩이 사이즈인 39인치와 막상막하였다.

특히 그녀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관리하는 하체 운동법을 직접 선보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글래머스한 스타일이 좋다. 가슴과 엉덩이가 있고 허리는 얇은 스타일이 청바지를 입어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대단하다. 빵 아닌 밥 먹고 저 정도면 대단한 거다”라고 말했고, MC 이경규는 “꿀벅지를 넘어선 꿀통”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화성인 흑인찬양녀는 “(허벅지가) 딱딱하냐? 물렁물렁하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한번 만져보실래요?”라고 되물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한편 화성인 흑인찬양녀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욘세 보다 미란다 커를 닮아야 하는거 아닌가”, “흑인찬양녀 몸매 정말 대단하다”, “난 비욘세 보다 미란다 커를 더 닮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