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엑소는 8월 초 방송을 목표로 가요계 ‘레전드’를 만나는 포맷의 신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1세대 아이돌그룹 신화가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엑소와 신화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의 한 세트장에서 해당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CJ E&M에서 제작하고 있지만 편성 채널은 아직 미정인 상황. Mnet이나 tvN을 통해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11월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EXO's Show Time)을 진행했고, 신화 또한 같은 시기에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을 통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