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억수르’ 송준근에게 배우 김수현은 엑스트라에 불과했다.
송준근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서 김수현을 개그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억수르 아들 정해철은 “연기 과외선생님으로 톰 크루즈가 뭐야”라며 송준근에게 과외선생님을 김수현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송준근은 “네가 거지야? 어디 엑스트라한테 연기를 배워?”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웃겨”, “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아이고 배야”, “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개그감 터지네”, “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개그콘서트 억수르 송준근’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