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C 트위터
'김C 합의이혼'
가수 김C(43·본명 김대원)가 지난해 합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4일 김c가 전 아내와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 없이 원만하게 합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C와 김C 부인은 2000년에 결혼했으며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이 없어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고, 김C와 아내 사이에 낳은 1남 1녀는 김C 아내가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는 “지난해 이미 모든 정리가 다 끝났고 정확한 이혼 시점은 잘 모른다”며 “평소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 소속사 측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다”고 전했다.
김C 합의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C 합의이혼, 소속사도 잘 몰랐구나", "김C 합의이혼, 아이들이 상처받지 말아야 할텐데", "김C 합의이혼, 안타까운 소식이네", "김C 합의이혼, 둘 만의 문제가 있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C는 2000년 뜨거운 감자 정규 1집 ‘나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가수와 예능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KBS 2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