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데뷔앨범 고급판 등 총 3종 예약판매 스타트!

입력 2014-08-07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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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그룹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위너는 12일 음원을 공개하고 14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6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판매 기간은 6일부터 13일까지로, 위너의 데뷔 앨범은 고급판(LIMITED EDITION) 2종과 일반판(LAUCHING EDITION) 1종 총 세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고급판은 CD, 포토북(200P), 타블로이드(48P), 포토폴라로이드 1장, 양면 포스터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판(LAUCHING EDITION) 은 CD, 포토북(56P), 포토폴라로이드 1장, 단면 포스터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는 총 10트랙을 담고 있으며 1번 트랙 ‘공허해’와 2번 트랙 ‘컬러링’을 더블 타이틀로 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멤버들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 위너 멤버들이 다수의 곡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엿볼 수 있으며 송민호와 남태현은 ‘걔 세’(I’m him)와 ‘고백하는거야’(Confession) 등 솔로곡을 선보여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WINNER 2014 S/S GRAND LAUNCH’라는 타이틀의 초대형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위너는 YG가 빅뱅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WIN: Who Is Next’ 방영 이후 1년여 만에 데뷔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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