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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슈퍼 엑스 서머 페스티벌’서 싸이 `강남 스타일’ 디제잉

입력 2014-08-18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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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티퀸 패리스 힐튼이 16일 서울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에서 열린 슈퍼 엑스 서머 페스티벌에 DJ로 나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디제잉해 눈길을 끌었다.

힐튼은 국내외 파티어들의 흥을 돋울 회심의 파티 뮤직으로 파티가이 싸이의 불후의 명곡 `강남 스타일’을 선택했고 풀파티 장은 일순 광란의 `말춤 군무장’으로 바뀌었다.

힐튼은 섹시하면서도 화끈한 디제잉 퍼포먼스가 끝난 후에는 주최측에서 마련한 `힐튼존’에 앉아 주변의 파티어들과 손도 잡고 사진도 찍고 파티 드링크도 함께 마시며 화끈한 불금 파티를 즐기는 등 세계 최고의 파티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슈퍼 엑스 썸머 페스티벌’은 클러버들의 천국인 파티의 섬 스페인 이비자(IBIZA)의 클럽 문화를 재현한 축제. 힐튼 이외에도 이비자 최고의 클럽 암네시아(Amnesia) 이비자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어 세계적인 파티 문화를 국내 파티어들에게 선보이는 `역대급 파티’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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