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라, 데뷔 전 아찔한 댄스영상에…"소속사 러브콜 40군데"

입력 2014-08-2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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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걸스데이 유라가 데뷔 전 소속사 40군데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고등학교 시절 40군데의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고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중 내 미니홈피가 관련 사이트 메인에 걸린 적이 있다. 40군데의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 중엔 정찬우 선배님의 회사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소속사 대표님이 동영상을 보고 실력과 발전 과정, 가능성을 체크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예술 고등학교 출신답게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라가 직접 그린 유재석 초상화를 공개하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왜 미대에 진학하지 않았냐고 묻자 유라는 "가수를 하면서도 (그림은) 지금처럼 그릴 수 있으니 대학은 다른 데로 갔다"며 "후회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

'해피투게더' 유라의 데뷔 전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라, 모태 연예인이네" "유라, 댄스 영상 기억나" "유라, 소속사 대표님 보는 눈이 있으시네" "유라, 역시 인기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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