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사촌 누나로 알려진 파스타 니콜 셰르징거. 사진 | 도끼 인스타그램 니콜세르징거 페이스북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외모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했고,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 미스터고르고이다.
특히 사촌 누나는 팝스타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니콜 셰르징거는 돈차(Don't Cha), 버튼(Buttons)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그룹 ‘푸시캣돌스’ 출신이다. 2010년 그룹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사촌 누나가 니콜 셰르징거, 어마어마하네", "도끼 혼혈 니콜 셰르징거 진짜 사촌이야?", "도끼 혼혈 니콜 셰르징거 집안이 뮤지션 끼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