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허영지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데뷔 한 달 차 허영지가 거침없는 행동으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한 허영지는 “엄마가 다 같이 나눠먹으라고 낙지를 사다 주셨다”며 가져온 낙지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허영지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산낙지를 손질해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쉼 없이 낙지를 손질하는 허영지를 본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데뷔 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써니는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다”며 허영지에 대해 평했고, 이에 허영지는 “내가 평소에 가는 집보다 낙지가 더 싱싱한 거 같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허영지는 ‘룸메이트’ 반려견 오이가 카펫 위에 배설물을 싸 놓은 것을 발견하고 망설임없이 이를 휴지로 정리하는 아이돌 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도 뽐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룸메이트 허영지,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룸메이트 허영지, 낙지 손질 제대로 한다" "룸메이트 허영지, 내 스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2'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