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지난 9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우리 팬들을 위한 질투심 유발 사진 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승준은 이어 “이 아름다운 여성은 내 친구 동생이다”며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나에게는 오직 한 여성 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진 속 유승준은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미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승준은 중국 배우로 알려진 린루이시의 허리에 손을 얹은 포즈로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0년대 초반 바른 이미지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병역기피 논란으로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후 유승준은 중국에서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