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두달 전에 내가 개발한 라면버거가 왜 이제야…”

입력 2015-01-06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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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사진=파비앙 트위터.

라면버거. 사진=파비앙 트위터.

롯데리아가 6일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5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힌 가운데 방송인 파비앙이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파비앙은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 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셰프’ 수상패와 함께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의 모습을 담고있다.

한편, 한정판으로 판매를 시작한 롯데리아의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고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사용하고,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면버거의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메뉴 5400원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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