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 란제리 라인 론칭…나이 믿기지 않는 탄탄 몸매

입력 2015-01-27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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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모델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진행자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하이디 클룸(41)이 자신의 이름을 건 란제리 라인을 론칭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27일(현지시간) 호주 맬버른에서 열린 론칭쇼에 참석한 하이디 클룸을 포착했다.

블랙 비대칭 드레스를 입고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등장한 하이디 클룸은 란제리만 입은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행사장에 모인 팬들과 셀카봉을 이용해 셀카를 찍으면서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자축했다.

앞서 하이디 클룸은 “항상 란제리를 아껴왔고 전 세계적으로 나의 속옷 컬렉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여성이 내가 만든 속옷을 입고 자신이 섹시하다고 느끼고, 권위와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이디 클룸의 란제리 라인은 1월부터 전 세계 1800개 이상의 소매 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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