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매체 펑황비디오가 공개한 영상에서 클라라는 26일 홍콩에서 열린 중국 영화 ‘가기왕자’(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크랭크업 파티에 참석해 “기회가 된다면 홍콩에서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덕화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배우”라며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유덕화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클라라는 홍콩 일정 등을 이유로 현지 머무르고 있으며,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또한, 그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다툼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클라라와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사이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의 업체들은 최근 손해배상 소송 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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