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군대 다녀와서 뭐든 할 수 있을 듯”

입력 2015-01-30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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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이색적인 첫 단독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콘서트‘PINK PARADISE’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보미는 첫 단독콘서트 소감에 대해 “평소에 콘서트나 무대 준비를 하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이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에이핑크 멤버들은“저희의 목표는 첫 단독 콘서트였는데 꿈을 이뤄서 정말 기쁘다”며“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무대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몰라요'로 데뷔해 히트곡 'MyMy', 'BuBu' 'NoNoNo' 'Mr Chu' 'LUV'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PINK PARADISE’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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