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윤보미 “에이핑크 사진도 붙여주세요!”

입력 2015-02-08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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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윤보미 “에이핑크 사진도 붙여주세요!”

‘진짜사나이 윤보미’

‘진짜사나이’의 윤보미가 훈련소 정수기에 에이핑크 사진을 붙여달라고 요청했다.

윤보미는 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에서 훈련소 퇴소를 하면서 이민정 소대장에게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여군특집 1탄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정수기 사진을 에이핑크에서 걸스데이로 바꿔달라고 했다. 윤보미 "두 대에서 한 대만 바꾸면 되지 않나"라며 "언제 말할까 하다가 혼 안 날 때쯤 말했다"고 했다.

‘진짜사나이’의 윤보미는 소대장에게 "사진 바꿔주세요"라며 '요' 자를 썼다. 소대장이 이를 지적하자 윤보미는 말을 더듬으며 "붙여주십시오"라고 다시 요청했다. 소대장은 부사관에서 훈련을 잘 받으면 바꿔주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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