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동아닷컴DB
구혜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구혜선은 “남자 연예인과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 있다. 나는 남자에게 올인하는 편이라 공개돼도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남자 쪽에서 몸을 사린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나를 덜 좋아하나? 일이 더 중요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경우 어떻게든 헤어지게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지진희 광희 설현 등이 함께했다. 해당 녹화분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