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로바토, “허벅지 사이에 틈이 안 보여도…” 충격발언

입력 2015-03-0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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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로바토, “허벅지 사이에 틈이 안 보여도…” 충격발언

데미 로바토가 비키니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인 데미 로바토(Demi Lovato·22)가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글을 남겼다.

데미 로바토는 “요즘 사회에서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든 당신은 아름답다. 허벅지 사이에 틈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당신의 몸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다. (Regardless of what society tells you these days... You don't have to have a thigh gap to be beautiful. It is possible to love your body the way it is.)”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싸이갭(Thigh gap)’은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한 단어로 다리와 무릎을 붙이고 섰을 때 양 허벅지 사이에 생기는 간격을 의미한다.

최근 로바토는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며 “마르기 위해서 운동하지 말아라. 끝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운동해라”라는 말도 남긴 바 있다.

한편 데미 로바토는 과거에 본인도 10대일 때 식이장애를 겪으며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로바토는 메시지를 통해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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