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촬영장에서 조명 깨고 연습중에 정전…액땜 제대로 했다”

입력 2015-07-20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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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워너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워너비가 데뷔 싱글 '전체차렷'의 뮤직비디오 촬영중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0일 서울 강남구 예홀에서는 신인그룹 워너비의 데뷔앨범 '전체차렷(Atten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데뷔를 준비하면서 에피소드를 물었고, 워너비는 "(힘든 퍼포먼스때문에)발가락이 너무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우와 은솜은 "다이어트 식단만 먹다가 뮤직비디오를 찍으로 가서 식당에서 밥을 먹으니 너무 행복했다"라며 "또 촬영장에 스태프들을 위한 다과가있었는데 눈치가 보여 먹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라고 음식에 대한 강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아미는 "시영이 약간 허당이라 조명을 많이 깼다. 그래서 조명감독님에게 많이 혼났다. 그와중에 어제는 정전이 돼서 후레시를 들고 연습하고 화장실도 가고 그래다. 뭔가 액땜을 한 것 같다"라고 그룹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워너비(지우, 세진, 시영, 아미, 은솜, 서유)는 국내 정식 데뷔 전 2014년 12월부터 중국 장인, 상해, 진황도, 무한, 안후이준남, 쿤밍, 북경, 하얼빈 등에서 단독 투어공연을 진행하며 실력을 다져왔고, '전체 차렷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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