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려원 인스타그램
배우 정려원이 ‘살아보니 어때’ 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정려원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에서 “예술 마을에 가는 줄 알았는데 동거를 시작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예술 마을에 간다는 취지여서 출연을 수락했는데 뒷통수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동거를 시작하더라. 출국하기 이틀 전에 촬영을 해야 한다며 돈이 없다고 했다. 속아서 열심히 잘 하고 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로 1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