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한국 여배우 중 공효진, 제일 좋아해”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가을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이 영 캐릭터 브랜드 SJYP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때로는 소녀같기도, 때로는 거칠지만 부드러운 모습의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각기 다른 체크패턴의 코트와 드레스를 믹스매치하거나, 레트로 무드의 코듀로이 스커트를 소녀스럽게 소화하는 등 탑 모델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같은 소재에 다른 실루엣의 데님을 레이어드 하거나 퍼 재킷을 입고 갈대밭에 누운 그녀의 모습은 마치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한다.
앞으로 모델 뿐 아니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도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그녀는 인터뷰에서 한국 여배우로는 공효진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동시에 전하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아주 뛰어나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일상적인 느낌이 오히려 더 특별한거니까요”라고 말하며 자신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몽환적이면서 소녀스러움이 묻어나기도 하는 미즈하라 키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가을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이 영 캐릭터 브랜드 SJYP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때로는 소녀같기도, 때로는 거칠지만 부드러운 모습의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각기 다른 체크패턴의 코트와 드레스를 믹스매치하거나, 레트로 무드의 코듀로이 스커트를 소녀스럽게 소화하는 등 탑 모델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같은 소재에 다른 실루엣의 데님을 레이어드 하거나 퍼 재킷을 입고 갈대밭에 누운 그녀의 모습은 마치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한다.
앞으로 모델 뿐 아니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도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그녀는 인터뷰에서 한국 여배우로는 공효진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동시에 전하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아주 뛰어나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일상적인 느낌이 오히려 더 특별한거니까요”라고 말하며 자신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몽환적이면서 소녀스러움이 묻어나기도 하는 미즈하라 키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