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배우 박상아의 리즈 시절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은 1995년 방송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열연을 펼친 모습이 공개된 것. 당시 박상아는 배용준 여동생 역을 맡아 철부지 재벌가 딸을 연기했다.
박상아는 나이트클럽에서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야망을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탄광촌 출신 이종원에게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박상아와 이종원의 진한 키스신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박상아는 2007년 5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용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