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갑자기 눈물을 흘린 뒤 촬영지를 이탈했다.
최수종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 도중 탈북미녀와 스페셜 게스트 라붐의 불화를 목격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는 탈북미녀와 라붐의 싸움은 깜짝 몰래카메라였던 상황.
그러나 최수종이 중재 도중 눈물을 보이고 촬영지를 이탈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는 “너희들이 내 말은 듣지 않고 싸울 거면, 난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 당장 이 자리를 뜨겠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최수종이 촬영장을 나가버리자 탈북미녀와 라붐은 어쩔 줄 몰라했고, 촬영은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수종의 촬영장 이탈 사연은 23일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