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진짜 사나이’ 촬영 하다 온몸에 피멍…동기애 쌓여”

입력 2016-08-2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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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 참여한 배우 이시영이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21일 이시영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이날 베일을 벗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남녀동반입대’인만큼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동기생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일들도 겪으며 동기애가 차츰 쌓였다”며 ‘동기애’를 강조했다.

앞서 이시영은 동반입대 특집 내레이션을 맡아 멤버들의 훈련을 함께 지켜보면서 같이 웃고 눈물지어 공감을 산 바 있다. 또한 복싱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잘 알려져 에이스 병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 상황.

이에 대해 이시영은 “영화 액션촬영 하면서 체력을 기른 덕분에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만해도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을 만큼 힘들었다”며 “온몸에 피멍이 들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오후 6시 45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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