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방송에서 박소현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되는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는 박수홍과 박소현이 동반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박수홍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박소현의 목소리에 ‘이 사람과 한 번 연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그는 박소현이 선보인 발레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는 후문.
이어 “결혼을 해도 클럽가는 남자 괜찮냐”는 MC 문희준의 질문에 박소현 역시 “될 것 같다”며 박수홍의 대시가 싫지만은 않다는 내색을 내비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러한 반응에 박수홍 또한 “일단 제가 전화번호를 따겠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는 전언이다.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잘 먹겠습니다’ 박수홍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