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측 “결혼설?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공식입장]

입력 2017-02-0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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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안소희 측 “결혼설? 사실무근…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오는 4월에 결혼한다는 것. 이는 중국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어이없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키이스트는 7일 동아닷컴에 “정말 뜬금없다. 열애설 보도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교제도 안 했는데, 결혼을 어떻게 하겠는가. 열애설도 결혼설도 모두 사실무근이다. 절대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보도에 대해 유감스럽다. 이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2015년 10월 김수현과 안소희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키이스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 6일 중국에서 결혼설이 제기되자, 키이스트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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