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김건모X김종민, 어머니 생각에 눈물 폭발

입력 2017-04-0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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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X김종민, 어머니 생각에 눈물 폭발

김건모가 눈물을 보인다.

7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사고를 칠 때마다 등장했던 고무대야가 또다시 김건모 화장실에 등장한다.

이어 김건모는 화장실 이곳 저곳에 촛불을 켜고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튜디오의 어머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잠시 후에는 ‘단골 일꾼’ 김종민까지 출연해 의기투합한 두 사람을 보며 어머님들은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칠까”라며 연신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김건모는 어머님께 효도를 하겠다며 작업을 진행하다 갑자기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쏟기 시작한다. 뒤이어 김종민까지 눈물을 펑펑 흘리자 어머니들이 깜짝 놀라기 시작했다. 그 후 눈물을 참으려고 온갖 애를 쓰는 두 아들들을 보며, 어머니들은 “너희를 보는 게 더 괴롭다”며 혀를 끌끌 찼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김건모의 고무대야, 그리고 김종민과 김건모가 눈물을 쏟기 시작한 사연은 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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