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지윤이 별거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다.
15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별거 동의서에 사인한 스타 부부 세 쌍이 본격적인 별거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별거 돌입 후 오랜만에 아지트에 모인 여자 3인방 김지영, 김미경, 사강과 MC 박지윤은 별거 전후 변한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토크를 하는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별거 후 스튜디오까지 환하게 밝힐 정도로 밝아진 표정으로 숨길 수 없는 행복감을 드러내 MC 박지윤까지 놀라게 한다.
특히 김지영은 시어머니 김용림과 시아버지 남일우에게 불려갈 만한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사강 역시 별거 중 남자를 만났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해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
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던 박지윤은 별거녀들이 되찾은 자유를 연신 부러워했고 급기야 “별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 보니 덩달아 낯빛이 좋아지고 있다”며 별거를 긍정적으로 해석해 눈길을 끈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