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김소영 아나 “‘♥’의 결실 맺어, 곧 결혼한다”

입력 2017-04-2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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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김소영 아나 “‘♥’의 결실 맺어, 곧 결혼한다”

오는 4월30일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 전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프로그램 ‘2017 휴먼다큐 사랑’(이하 ‘휴먼다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보슬 PD와 이지은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김소영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던 중 “나 역시 사랑의 결실 맺어 곧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언급했다. 결혼을 3일 앞둔 예비 신부의 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었다.

오상진 측은 지난 2월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상진 역시 SNS 계정을 통해 “아마도 예감하신 분들이 많을 테죠.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저 4월 30일에 결혼합니다”라고 적으며 자신의 결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오는 4월30일 서울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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