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켄달 제너, 바람에 드레스 펄럭…노출 경보
모델 켄달 제너가 레드카펫에서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다.
켄달 제너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 내 르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120 비츠 퍼 미닛(120 Beats Per Minute)’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길에 늘어뜨린 드레스 하단이 바람에 흩날리면서 엉덩이가 일부 노출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와 미국의 유명 방송인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켄달 제너는 유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 카일리 제너 또한 직업이 모델이다.
한편, 로빈 캉필로 감독의 ‘120 비츠 퍼 미닛’는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초청됐다. 해당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와 봉준호 감독의 ‘옥자’도 함께 올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모델 켄달 제너가 레드카펫에서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다.
켄달 제너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 내 르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120 비츠 퍼 미닛(120 Beats Per Minute)’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길에 늘어뜨린 드레스 하단이 바람에 흩날리면서 엉덩이가 일부 노출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와 미국의 유명 방송인 겸 사업가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켄달 제너는 유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 카일리 제너 또한 직업이 모델이다.
한편, 로빈 캉필로 감독의 ‘120 비츠 퍼 미닛’는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초청됐다. 해당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와 봉준호 감독의 ‘옥자’도 함께 올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