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사장 “‘타격 난조’ 박병호에 대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7-05-21 0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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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미네소타 데릭 팔비 야구 부문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팔비 사장은 박병호에 대해 “불운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팔비 사장은 박병호에 대해 구단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지난 4월 1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직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아쉬움은 더했다.

팔비 사장은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강하다. 박병호의 훈련 태도는 매우 좋다. 박병호는 매우 자부심이 강한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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