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서유리母, 문 대통령 닮은 소개팅男에 안절부절

입력 2017-06-0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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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서유리가 엄마의 소개팅 상대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8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소개팅을 위해 대구로 떠난 서유리 모녀(母女)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대구로 내려간 서유리-문옥선 모녀는 소개팅 전 마지막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문옥선 여사의 소개팅 상대는 대구에서 양장점을 운영하는 사업가. 서유리는 소개팅男의 양장점이 자신이 있는 곳 근처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갔고, 그를 미리 염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양장점 근처에 다다른 서유리는 멀리서 소개팅男을 관찰했는데, 단정한 ‘양장점 신사’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서유리는 “스타일이 대통령을 좀 닮았어~ 안경도 비슷하고”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으며, 소개팅男의 실제 모습을 영접한 후 한껏 들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소개팅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문옥선 여사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 그녀는 “부끄러워서 어떻게 해. 유리야 가지 마라~”라고 애원(?)하는 등 새로운 사람과의 첫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서유리 엄마’ 문옥선 여사의 소개팅男 비주얼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의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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