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이 커플 스트레칭에 나섰다.
2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회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손님들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님들이 외출을 준비하는 동안 이효리 이상순도 휴식 시간을 즐겼다. 이효리는 엎드린 이상순의 등 위에 누워 고난도 요가 포즈를 취했다. 그는 탄탄한 각선미와 유연한 바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도 이상순은 아내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스트레칭을 도우면서 “오빠 이쪽으로 좀 더 기울여봐”라고 했다. 결과는, 애정 넘치는 뽀뽀였다. 이효리의 장난에 환하게 웃던 이상순은 격렬한 키스를 하는 듯한 콩트로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