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측 “‘이판사판’ 출연 제안받고 검토중…확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7-10-1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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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측 “‘이판사판’ 출연 제안받고 검토중…확정無”

배우 연우진이 안방복귀작을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동아닷컴에 “연우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판사판’은 법원의 시한폭탄 역대급 ‘꼴통’ 판사인 이정주가 오빠에게 살인누명을 씌우고 살해까지 한 거대권력과 맞서는 파란만장 악전고투기를 그린 작품.

연우진은 극 중 사의현 역을 제안 받았다. 사의현은 어린 시절부터 존경받는 판사를 꿈꾼 인물. 판사 이정주와 같은 재판부에 배정받고 악연인 듯 인연인 듯, 동지인 듯 라이벌인 듯한 관계를 형성한다. 이정주 캐릭터에는 현재 배우 박은빈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이판사판’은 SBS 단막극 ‘퍽’과 미니시리즈 ‘딴따라’를 공동 연출자 이광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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