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38)와 가수 허영지(25)가 10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먼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금일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한 입장을 전한다”며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고정 출연자로 만나면서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선후배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2008년 데뷔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로 데뷔한 하현우는 2016년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팀과 자신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허영지는 2014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 ‘데이&나이트’(Day&Night)로 데뷔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하현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허영지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금일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씨와 카라 허영지 씨의 열애설 관련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