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는 취미 부자 김건모가 또 다른 취미를 공개해 어머니를 뿔나게 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미 드론, 게임, 자전거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선보였던 김건모가 새롭게 생긴 취미, 롤러스케이트를 공개한다.
김건모는 롤러장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짝꿍까지 맺으며 세대를 초월한 미친 친화력을 자랑했는데,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저거 큰일이다”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뒤이어 철부지 김건모에게서 보기 드문 진지한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가 취중 고백을 했던 ‘옛사랑’이 롤러장에 등장한 것이다. 사뭇 다른 김건모의 모습에 녹화장에서는 “분위기가 좋다”, “진짜 부끄러워한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취미에도 사랑에도 열정을 쏟아붓는 뜨거운 남자 ‘쉰건모’의 포복절도 롤러장 방문기는 오는 15일 밤 9시 5분에 만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