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

입력 2018-07-09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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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

유투버 양예원 씨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9일 북한강에 투신해 경찰이 수색 중이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경에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한 행인이 “사람이 차에 내려 투신했다”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차량은 최근 양예원 사진 유출 사건으로 조사받고 있던 스튜디오 실장 A씨의 소유로 확인됐어며 차 안에는 A씨의 유서도 발견됐다.

앞서, 양예원 씨는 A씨가 사진 촬영을 하며 자신을 추행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으며 A씨는 범죄로 볼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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